방금까지 너무 우울했다... 우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는데 main에서 작업하지 말라는 피드백 사항이 있었음에도 나는 main에서 작업을 해버린 것... (진짜 신경쓰는 버릇을 들여야하는데 여간 쉬운게 아니다...) 무튼 그래서 커밋 내역을 확인해보니 무려 23개나.. 사실 푸시하려다가 메인에 푸시해도 되나..? 라는 생각에 떠올라버린 것.. 23개를 손으로 일일이 옮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깃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reset과 merge같은 것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해 그런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가끔 애용하는 cherry-pick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보통 cherry-pick을 나는 unstaged에 있는 변경내역을 다른 브랜치로 옮길 때 사용했지만, ..